얼마전 지상파 DMB 사업자 발표가 있었다. 지상파 사업자들과 비지상파 사업 후보자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있는 뒤라 그런지 선정 사업자와 탈락 사업자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DMB는 국가의 IT 추진정책의 하나로 꿈의 방송, 이동중 고화질 TV시청, 유비쿼터스(Ubiqitous)의 한 축, 통신과 방송 융합 등 화려한 후광을 업고 등장했다. 더구나 각종 언론과 연구기관들이 쉴새없이 온갖 장미빛 전망을 내놔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최근 보고서를 발표하고 DMB가 2010년에는 12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과 연인원 8만8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 과연 그럴까. 국가와 사업자는 서둘렀지만 준비는 태부족이고 소비자..
동남아시아 지진.해일(Earthquake and Tsunami)의 참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희생자가 6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각종 전염병 창궐 가능성때문에 2차 희생자 또한 적지않을 것으로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블로거의 활약도 또다시 두드러지고 있다.CNet News/NYTimes와 Guardian, inew24 등 뉴스에서는 이번 재앙과 관련해 블로거들이 신속하게 블로그를 통해 희생자 명단 등 최신 뉴스를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모집 등 구호활동 지원에도 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개인 혹은 단체 블로그 사이트들을 통해 관련 링크들이 확산되어 기존 미디어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로그가 사이버 공간에서 나름의 자리잡기에 성공한 것이 아닌가 보여진다. 동남아 대재앙 관련 사..
이지님의 블로그 인기도 측정의 원리라는 글을 읽고 나도 해보면 얼마나 나올까 하고 측정해봤습니다. "이 정도면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군..."하면서도 갱신은 요 며칠 들어 많이 올려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측정사이트는 http://feedmeter.net/index.php
Gmail에 따른 여러 기능의 extension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는데 1G의 Gmail을 내 컴퓨터의 또다른 저장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Gmail Drive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웹하드 등과 같은 인터넷 저장공간이 필요한 경우 무료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구글이 공인한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어느 순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일단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내 컴퓨터'에 Gmail Drive라는 저장공간이 생겨나고 용량은 총 1G로 잡히게 된다. 그리고 나서 인터넷 저장이 필요한 파일이 있으면 Gmail drive로 이동시키면 된다. Gmail에는 파일을 첨부한 메일의 형태로 도착해있다. 아카이브하고 레이블링을 통해 사용하면 더 편리한 형태로 사용할..
태터툴즈 0.94 버전이 출시되었다.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늘 느끼는 거지만 누구의 요구도 없었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개발자 분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는 나올 1.0 버전이 상당히 기다려지네요. 이번 버전에는 이런 기능들이 추가되었네요. 태터툴즈 0.94 버전 다운로드 페이지 - 공개, 싱크 예약 기능 - 이미지 미리보기 기능 - 댓글 수정 기능 - 글당 댓글, 트랙백 여부 설정 가능 - 비밀댓글 기능
endev님의 '파이어폭스와 블로그 귀족 여러분께'에 대한 트래백 파이어폭스 유저의 익스플로러 비판이나 설치형 블로거의 가입형 블로거, 특히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endev님의 글처럼 무조건적인 비난인 경우도 많이 봤고 그런 경우는 이견없이 잘못되었다고 누구라도 말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endev님이 '귀족'이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그들을 비난하는 것도 충분한 이해가 간다. 그래서 "장점들이 가상공간의 사회적 계급화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내지는 "널리 알려진 특성이 없다고 해서 블로깅을 즐길 권리마저 박탈할수 없다"라는 주장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파이어폭스와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덧붙인다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
모질라의 메일 프로그램인 썬더버드 1.0 한글버전이 출시됐다. RSS 기능 등을 포함해 새로운 버전은 파이어폭스 1.0 버전 출시와 맞물려 기대가 됐던 프로그램이다. 일단 사용상의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 아웃룩을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문제 혹은 개선 요구사항이라면, 일정이나 작업 등을 PDA와 싱크시키기 위해서는 아웃룩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두 개의 메일 프로그램을 같이 써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방안이 나올 때까지는 한동안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뒤늦었지만 태터에서 싸이로 싱크하는데 성공했다... 아래 블로거들의 노력으로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감사하게 생각하고. KSH's Island http://dev.a-micom.org/~wanhuns/tt/index.php?pl=17 Ssemi님의 블로그 http://www.ssemi.net/index.php?pl=793&nc=1 오기님의 블로그 http://ogi.ogiwgi.com/index.php?pl=26&nc=1 다만 파이어폭스로 블로거의 페이지를 보다 보니 수정부분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아서, 엄청 단순한 걸, 소스는 맞게 고쳤는데 왜 그럴까 하면서 몇시간을 삽질했다... 싸이는 이용하기 싫지만 주변 상당수가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할 듯...
구글이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닷컴(blogger.com)을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작년 블로그 붐이 불기 시작할 때 사용을 몇 번 하다가 한글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다른 블로그로 바꿨었다. 만약 블로거닷컴이 이메일 포스팅 등 장점에 국내 블로그의 사용편의성만 제대로 제공한다면 강력한 블로그 솔루션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구글이 곧 국내에 지사까지 마련한다니 부문별로 토종 포털사이트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상할 수 있다. -- 25일자 기사와 달리 블로그닷컴(blogger.com)을 방문하면 한글화 서비스는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 페이지 구석구석 모든 부분의 한글화는 아직 아니지만...
MSN 메신저 7.0 베타버전이 나왔다. 개발자용이기는 한데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는 듯 하다. 프로그램 자체도 그렇게 무겁지 않은 것 같고. 잠깐 이용해본 결과, 이전 버전에서 볼 수 없는 기능이 있다. [대화창 흔들기] : 대화창 자체를 마구 흔들리버린다... [윙크 보내기] :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왜 있지.. [필기 입력] : 키보드 입력과 더불어 마우스를 이용해 직접 쓸 수 있다. 이외에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전 버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내가 파악하지 못한 다른 기능이 있을 지도... 아...한가지 덧붙이자면 메신저 하단에 검색창이 들어서 있다. 검색어를 치면 MSN 웹검색으로 간다. 구글을 비롯한 날고기는 검색사이트에서 내놓은 툴바를 브라우저에 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