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의 주요 특징을 적용한 서비스가 속속 출현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설치없이, 무거운 플래시없이도 플래시같은 기능을 내는 아작스(AJAX)를 적용해 '개인화' 서비스를 하는 곳도 구글을 포함해 여러 곳 나왔다.
개인화의 의미도 달라진 것 같다. 2000년을 갓 넘은 시기 시장의 화두가 된 적이 있는 개인화(personalization)는 사용자를 단순한 마케팅 대상으로 바라본, 개인정보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의 하나였다. 그러나 현재 사용자는 업체가 제공한 툴을 가지고 스스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어 업체와 사용자는 서비스의 공동 주체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의 공통점은 구글 이메일 확인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Google 개인화 페이지
얼마전 북마크와 RSS피딩 기능까지 추가됐다.
www.protopage.com
개인화 서비스 중 인터페이스가 가장 나은 것 곳.
흠이라면 아직 구성할 수 있는 위젯 자체가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
과연 우리 사이트에 이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을까? 실험적 시도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