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 퇴임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이 퇴임한다고 하네요.
[연합]성낙양 야후코리아 대표, 물러날 듯

국내시장에서 야후는 모든 지표가 하락세였다.
검색은 물론이고 한때 시장을 주도했던 뉴스서비스도 네이버와 다음에 밀려
1,2위를 다투다 지금은 중위권 포털로 내려앉은 상태다.

업계관계자는 지난해 야후가 피플링 등 다양한, 앞서가는 웹2.0 기능들을 내놓으며 재기를 노렸으나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저층의 부재가 실패로 귀결됐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한번 더 생각하게 해보는 사례다.
'훌륭한 기능과 기획도 수용자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