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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스탠드 갈 길을 잃다

    뉴스스탠드 갈 길을 잃다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기는 하나 네이버의 뉴스스탠드가 갈 길을 잃은 것 같다. 네이버가 개별통보하는 방식으로 뉴스스탠드 추가매체를 밝혔다고 한다. 총 10개사로 채널A와 JTBC,TV조선 등 종합편성채널 3개사와 뉴스Y와 뉴스1 등 보도전문채널 2개사, 그리고 SBS CNBC, 스포츠경향, 디지털데일리, 제민일보, 매경이코노미 등이다. 그러나 기본형 52개에서 일정기준에 미달하는 언론사는 선택형으로 퇴출한다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퇴출은 발표하지 않았다. 퇴출로 인한 상당한 부담을 의식한 탓일 것이다. 뉴스스탠드는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의 산물이라가 보다 언론사와 네이버의 기형적 구조, 네이버에 편중된 인터넷 시장이 만들어낸 이도저도 아닌 것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존재의 이유를 잃어버린 서비스이니 방향타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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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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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법 개정안' 발의...의미가 있을까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신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의 경우 언론사가 제공하는 기사의 제목이나 내용을 수정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다. 현재 신문법은 이를 언론사의 동의하에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현행 신문법 제10조 2항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는 독자적으로 생산하지 아니한 기사의 제목.내용 등을 수정하려는 경우 해당 기사를 공급한 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즉 위 조항을 삭제하여 원천적으로 수정할 수 없도록 하여 포털사 등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자의적 편집을 금지하겠다는 내용이다. 물론 개정안이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지, 아님 심의조차 안되고 폐기될 지는 모르겠으나 시장상황상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법조항 그대로 해석하면 제목이나 내용을 직접적으로 수정하는 행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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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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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는 왜 네이버만 쳐다볼까...뉴스스탠드 오픈에 맞춰

    언론사는 왜 네이버만 쳐다볼까...뉴스스탠드 오픈에 맞춰

    지난 4월 1일 네이버에서 뉴스캐스트를 대체하는 뉴스스탠드를 도입했다. 도입의 취지는 "언론사의 실시간 홈페이지를 보여드림으로써 기사 배치를 통해 표현되는 편집가치, 즉 ‘언론사의 세상을 보는 시각과 주장’을 이용자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자 도입"이라고 네이버는 밝히고 있으나 실은 그동안 뉴스캐스트에 참여한 언론사들의 선정적이고도 자극적인 편집행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피하겠다는 것이 실제 이유로 보인다. 언론사들의 편집 수준에 대해서는 제목 장사를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 '충격 고로케'를 참고 네이버는 유선보다 모바일 first 전략이므로 유선에 의미를 두기 보다 모바일에 더욱 집중해나가고 이는 네이버의 뉴스서비스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유선에 힘을 빼지 않기 위해서 말많은 뉴스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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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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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할 수 없는 미디어 현실

    부정할 수 없는 미디어 현실

    얼마 전 미디어 잡지 '미디어&미래'를 발간하는 미디어미래연구소에서 2008 Media Awards 발표했다. 4개 방송매체, 7개 종합일간지, 상위 6개 인터넷포털 및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언론학회 전체회원 조사를 통해 발표한 결과에서 신뢰성 분야에서는 KBS, 공정성 분야에서는 YTN, 유용성 분야에서는 KBS가 1위를 차지했다. 정보의 정확성, 진실성, 전문성을 평가하는 신뢰성에서는 KBS 다음으로 YTN, 경향, 한겨레, MBC, SBS 순으로 선정되었고 균형성과 정치중립성, 객관성, 다양한 시각 등을 평가하는 공정성에서는 YTN 다음으로 KBS, 경향, MBC, 다음, 한국일보 순이었다. 콘텐츠의 다양성과 흥미성, 접근용이성, 신속성을 비롯하여 시청자/구독자의 업무, 취미 등에 얼마나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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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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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미디어 삼국지...미디어 환경변화를 읽는 하나의 시각

    '미디어 삼국지' SERI로 유명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연구에세이 시리즈 83번째로 나온 책으로 미디어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미디어시장의 현실을 삼국지의 삼국에 비교했다. 신문 및 방송 등 전통언론, 통신사업자나 포털 등 미디어비즈니스 세력, 블로그 등 개인미디어. 현재 미디어 시장은 삼국이 경쟁하면서도 협력.제휴하는 모습이고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할수록 경쟁과 협력은 시기별, 시장별로 엇갈리면서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저자는 삼국 중에 개인미디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야말로 소비자이면서도 컨텐트 생산자이고 개인네트워크의 운영자로 향후 미디어시장을 이끌어갈 기본적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은 전통언론에서 미디어 시장을 바라보는 일반적 프레임을 넘어 전통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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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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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는 진실을 말하는가?

    뉴스가 진정으로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사실과 진실의 차이. 우연히 보지만 늘 눈길을 떼지 못하는 EBS의 지식채널e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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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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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신디케이션' 기업 설립

    조선일보가 컨텐츠신디케이션 업체를 설립한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기사뿐만 아니라 동영상 분야도 강화하고 있어 디지털컨텐츠 유통에 상당한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중앙일보의 JES가 중앙일보 그룹에서 생산되는 내부 컨텐츠 유통 위주인데 반해 조선일보는 컨텐츠MCP 성격의 뉴스뱅크 사업도 하고 있어 컨텐츠신디케이션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중앙보다 디지털컨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커질 것 같다. 더구나 컨텐츠신디케이션업체의 수장이 조선일보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방성훈 기자라 하니 조선일보 내 전략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언론사의 전략은 올드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이동해갈 수밖에 없는 것이 대세다. 이러한 조선이나 중앙의 움직임은 뉴미디어시대의 경쟁력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것에 비해 방송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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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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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언론에 대한 의문점 하나...'온라인언론도 그들만의 리그?'

    언론사닷컴이나 인터넷언론, 포털뉴스 등 온라인언론사에 대한 궁금증 하나. 개인적으로도 이 분야에 있어 여러 생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늘 풀리지 않는 궁금한 점이 있었다. 혹시 속시원히 이야기해주실 수 있는 분은 답변을 부탁. 많은 이들이 국내언론사가 온라인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를 기자를 비롯한 기성 언론사 내부의 혁신이 없다는 점을 든다. 그래서 미국 LA타임즈의 온라인 강화가 국내 언론사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보았다. 그러나 희한한 점은 이런 문제제기 또한 언론사의 기자들이 제기하고 있고 언론사닷컴는 말할 것도 없고 포털뉴스의 수장조차도 다들 언론사 기자 출신이라는 것이다. 블로그스피어에서 맹활약중인 최진순 기자 블로그나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도 현직 기자이며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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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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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LA타임즈의 온라인 강화...한국언론사는?

    [인용]LA타임즈의 온라인 강화...한국언론사는?

    국내언론사가 위기의식을 갖지 못하고 기존 브랜드파워과 권위만을 앞세운 온라인 전략(전략이란 게 있는 지 모르겠지만)을 구사하고 부실한 경쟁력의 탓을 외부로만 돌리기에 바쁜 가운데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LA타임즈의 온오프 통합을 통한 인터넷서비스 강화전략에 관한 오픈미디어랩 포스트를 발견했다. 원인을 외부에서 찾기보다 내부의 '온라인에 대한 무지'에서 찾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이 국내 언론사에 시사점을 던져준다. 언론사닷컴의 우수한 온라인인력들이 빠져나가는지, 포털뉴스에 비해 언론사사이트의 트래픽과 충성도가 떨어지는지, 신문이나 방송이란 매체와 인터넷이란 매체의 전략이 공유되어야 하는지, 현실을 직시하고 전략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싶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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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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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신문, 기자 권위의식 버리고 겸손해야"

    온라인언론계의 전문가인 최진순 기자의 인터뷰 기사가 세계일보 인터넷판에 실렸다. 물론 세계일보의 원제는 "언론사들, 포털 맞먹는 DB 구축 시급"이라고 실렸지만 최진순 기자의 블로그에 포스트된 제목은 "신문, 기자 권위의식 버리고 겸손해야"로 되어 있다. 언론사의 무한한 데이터베이스와 정보력은 인터넷이 발달한 현재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사실이다. UCC로 요약되는 유저의 적극적 참여는 정보의 신속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시각과 접근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그것들이 종합적이고 세련된 정보로 재가공되기에는 올드미디어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드미디어가 인터넷을 비롯한 뉴미디어시대에 소위 '죽을 쒀가는' 이유는 무얼까. 시스템이나 프로세스의 결여보다도 올드미디어 구성원의 마인드 변화가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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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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