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가 집앞이라 그런지 8월말에 열린 프린지축제에 거의 매일이다시피 나갔다.
소영이는 사람이 많은 게 좋은 건지, 아님 밤마실 나가는 게 좋은 지 신나게 놀았다.
축제란 말 그래도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즐거운 것이다.
소영이는 사람이 많은 게 좋은 건지, 아님 밤마실 나가는 게 좋은 지 신나게 놀았다.
축제란 말 그래도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즐거운 것이다.
축제 입간판에 서서
아랫집 희주와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