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스트의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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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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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
산부인과 소감
글과 상관없는 그림
오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와이프랑 산부인과에 갔다. 소영이 동생을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결론은 아니었다.
소영이때부터 산부인과에 몇번 따라가면서 느꼈지만 일부 산부인과에 가보면 분위기는 항상 좋지 않았다.
대기실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면 새로운 생명을 가졌다는 즐거움이나 신비로움을 가진 얼굴이 아니라 뭔가 큰 실수를 한 우울한 표정들뿐이었다.
들어보면 딱히 미혼의 경우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기혼인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무엇이 이들을 생명의 잉태를 거북스럽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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