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갈수록, 나이가 더욱 들어갈수록
좀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젊은 시절, 삶에 찌들은 아저씨의 모습을 나에게 발견하고는 소스라치듯 놀랄 때가 있다.
그런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았는데...
도덕적이거나 정의로운 삶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적당히 비겁하고 눈치빠르게 내 이해관계를 해치지 않는 이기심을 부리며
그정도라면 타인에게는 피해를 끼치지 않을 거라는 스스로의 위안과 합리화를 힘겹게 해가며 살아가는 난,
훗날 나의 아이가 자랐을 때 똑같이 널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특별히 종교적이거나 헌신적인 삶이 아니다 하더라도도
보편적 가치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 그것이 풍요롭거나 편안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좀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젊은 시절, 삶에 찌들은 아저씨의 모습을 나에게 발견하고는 소스라치듯 놀랄 때가 있다.
그런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았는데...
도덕적이거나 정의로운 삶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적당히 비겁하고 눈치빠르게 내 이해관계를 해치지 않는 이기심을 부리며
그정도라면 타인에게는 피해를 끼치지 않을 거라는 스스로의 위안과 합리화를 힘겹게 해가며 살아가는 난,
훗날 나의 아이가 자랐을 때 똑같이 널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특별히 종교적이거나 헌신적인 삶이 아니다 하더라도도
보편적 가치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 그것이 풍요롭거나 편안하지 않더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