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 드러낸 애플 아이워치



 




아이워치가 그 모양을 드러냈다.


애플의 제품이므로 UI는 고려가 많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단독제품으로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 지 잘 모르겠다. 조그만 화면에 구현이 용이한 것이 많지는 않아 보이는데 말이다.


Secondary device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다.


좌우간 가격은 20만원 선 이라고 하니 한번 사보고는 싶다.


참고기사


애플 ‘아이워치’ 예상이미지 공개 “성공할까”


[헤럴드생생뉴스] 애플의 스마트워치 ‘아이워치’가 자태를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13일(현지시간) ‘MacUser’ 잡지의 애플 ‘아이워치’ 특집을 인용해 애플 스마트 손목시계 ‘아이워치’의 디자인과 성능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MacUser’는 ‘아이워치’ 특집 편에서 아이워치는 휴대폰,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터치만으로 기능을 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iOS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아이워치’는 아이폰과 흡사한 디자인에 홈버튼 까지 갖췄다. 또한, 보이스 컨트롤 및 블루투수 기능을 제공해 아이폰, 아이패드와도 연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워치는 각종 앱(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작동시켜 시간이나 날씨를 확인하며 웹 검과 메일, 문자를 음성으로 송수신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워치는 현재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아이폰, 아이패드를 개발한 엔지니어 100여명이 아이워치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격은 약 200~3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미 아이워치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아이워치는 그간 아이폰 중심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애플에게 스마트폰 외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예견했으나 지난 10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애플의 시계개발은 가치가 떨어지는 무의미한 프로젝트라며 조롱거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휴대폰을 시작으로 TV, 세탁기,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생활 곳곳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소니의 스마트워치와 애플의 아이워치가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필수 스마트기기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