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공권력 투입으로 끝나는가
이랜드 비정규직 농성이 결국 공권력 투입으로 일단락되었다. 이랜드 점거농성 강제해산..168명 연행 파국으로 끝난 '이랜드 사태'…농성 노조원 전원 강제연행 결국 공권력 투입을 통한 해산, 주동자 처벌, 회사측의 상징적 손배소송과 일부 유화책... 정부가 방관하는 상황에서 노동파업을 무력화시키는 수순으로 움직이는 것인가. 그렇다면 비정규직 문제는 자본의 일방적 선택에 맡길 수밖에 없는 것으로 결론나는가... 관련 포스트 : 비정규직 문제..웃기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