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문해놓고 못읽던 책 몇 권을 한꺼번에 읽고 있다. 이런 때는 이런 책을, 저런 때는 저런 책을...
욕심은 많은데 게으른 탓에 책만 사놓고 읽지 못했다.
다빈치코드
베스트셀러라고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닌다. 솔직히 이런 류의, 우리 정서와는 맞지 않아보이는 책은 별로 보고 싶지 않지만 주변(?)의 강력한 권유로 읽고 있다.
출퇴근 길에 조금씩...자기 전에 조금씩 읽고 있다. 2권이라 그런지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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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블로그에서도 리뷰가 올려져 있고 정보의 과잉상태에 빠져있는 나같은 이에게 유익한 책이 아닐까 해서 주문했다.
능력도 안되면서 욕심은 많아서 이것저것 잡식성으로 정보를 집어넣다 보니...솔직히 멍한 상태가 있을 때가 많다. 시간내서 열독하는 편이다.
웹강령 95
소위 인터넷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책인 것 같다. 서점가서 조금 읽다가 소장 가치를 발견하고 사버렸다.
뭐랄까...오래전 잊었던 인터넷 초창기의 순수한 마인드와 열정을 되살리는 책이다. 즉 인터넷의 존재 이유에 대한 재고찰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추구하는 성과를 달성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