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통하는 사회에 살고 싶다.
쌍용차노조 파업 진압작전이 오늘 오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경찰, 쌍용차 진압 재개..조립라인 장악(연합뉴스) 결국은 예정된 수순대로 정부는 쌍용차 문제를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풀 모양이다.
더구나 사측은 살아남은 노동자와 파업노동자와의 갈등을 일으켜 노조의 파업 명분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었다.
방송중에 나온 노동자의 인터뷰가 파업의 근본적 이유로 보인다. '쌍용차를 이런 사태로까지 초래시킨 것에 대한 책임 소재는 가리지 않은 채 결과론적으로 노동자들만 희생시키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하는 의문이다.
과거 쌍용차 매각 시점에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차에 매각한 것이나 결국 상하이차는 결과론적으로 먹튀를 해버렸고 정부는 그에 응당한 책임은 묻지도 못했다. 매각에 대한 책임도, 경영에 대한 책임도 물지 않은 것이다. 가족을 포함하면 수천명, 수만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은 무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지...
그동안 히스토리는 블로그 이정환닷컴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쌍용차 청산, 정부는 담보회수하고 노동자들은 고용종료?
한 명도 해고는 안 된다? 쌍용차 협상 결렬의 진실.
쌍용차 노동자들의 투쟁, 밥그릇 지키기를 넘어.
생존권은 이념보다 강하다... 공권력이 그들을 이길 수 있을까.
쌍용+GM대우, 대주주 지분 털고 국유화 어떨까.
"해고는 살인이다." 쌍용차 노동자들의 절규.
쌍용자동차의 투자 가치.
쌍용자동차, 사람 자르는 것으로 위기 넘어설 수 있나.
51% 지분 매각이 불러온 예고된 참극.
도덕적 책임 같은 걸 기대했단 말인가.
쌍용자동차 구조조정 논의에서 빠진 것.
쌍용건설 종업원 지주회사 만들기, 결국 실패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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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종업원 지주회사 만들기, 결국 실패할 것인가.
언제까지 "없는 게 죄"라는 자조적 말이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살아야 하는 것인지 답답하다.
8월 5일 17시 47분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