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얼마 남지않은 삼촌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암으로 더이상의 치료방법이 없다는 말뿐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위험한 외줄타기인 듯 싶다.
주변의 많은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것에 행복해하고 또 그것에 상처받으며
만들어놓은 많은 기준들을 지키려고 하며 살아간다.
그게 무슨 의미인가.
굴리지 않으면 멈추는 게 아니라 넘어지고 마는 자전거처럼
삶도 잠시 멈추고 쉴 틈이 없다. 멈출 수 없는 게임이다.
늙어늙어 죽음앞에 이르면 그동안 살아왔던 모든 것들이
과연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혹은 지녀야 하는지 모르겠다.
모두 잠든 깊은 밤에 나의 과거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고
알 수 없는 인연과 업보를 쌓으며 수동적인 삶의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다.
채 이해하지도 못한 채 내일을 또 맞아야 하는 것이다.
암으로 더이상의 치료방법이 없다는 말뿐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위험한 외줄타기인 듯 싶다.
주변의 많은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것에 행복해하고 또 그것에 상처받으며
만들어놓은 많은 기준들을 지키려고 하며 살아간다.
그게 무슨 의미인가.
굴리지 않으면 멈추는 게 아니라 넘어지고 마는 자전거처럼
삶도 잠시 멈추고 쉴 틈이 없다. 멈출 수 없는 게임이다.
늙어늙어 죽음앞에 이르면 그동안 살아왔던 모든 것들이
과연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혹은 지녀야 하는지 모르겠다.
모두 잠든 깊은 밤에 나의 과거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고
알 수 없는 인연과 업보를 쌓으며 수동적인 삶의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다.
채 이해하지도 못한 채 내일을 또 맞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