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참으로 지겨운 일이다.
갈수록 무의미한 연장선상에서 결과없는 싸움을 이어가는 것같다.
살아간다는 것이 지겹게 느껴지는 건,
내 젊은 날
그토록 가기싫었던 모습의,
비참하디 비참하다고 생각했던 가치들에 천착하는
나 자신을 종종 발견할 때다.
그리고도 하루하루 살아낸다.
조금씩 조금씩 희망을 갉아먹는 시간을
대책없이 바라만 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절대부족한 내 2%를 채울 수 없다면...
마르크스가 말했던 대로
양적 변화는 질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을 지
의문이 자꾸 든다.
갈수록 무의미한 연장선상에서 결과없는 싸움을 이어가는 것같다.
살아간다는 것이 지겹게 느껴지는 건,
내 젊은 날
그토록 가기싫었던 모습의,
비참하디 비참하다고 생각했던 가치들에 천착하는
나 자신을 종종 발견할 때다.
그리고도 하루하루 살아낸다.
조금씩 조금씩 희망을 갉아먹는 시간을
대책없이 바라만 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절대부족한 내 2%를 채울 수 없다면...
마르크스가 말했던 대로
양적 변화는 질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을 지
의문이 자꾸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