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 사이의 아들 출산 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024년 11월 24일,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이 정우성의 친자임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소속사는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정우성이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라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결혼 계획도 없는 상황입니다.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사생활 보호에 대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문가비는 2023년 6월 임신하여 2024년 3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4년 11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정우성은 친자 검사를 통해 아들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정우성은 2024년 11월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는 친자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소식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으며, 정우성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건에 대해 눈여겨볼 추이는 연예인 사생활에 대해 과거와 달라진 댓글 분위기입니다. 대체로 세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예전처럼 "무조건 결혼해서 여자와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책임 분담으로 "양쪽 협의 하에 결혼할 필요는 없으며 양육비와 양육권을 분담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선택이라는 차원에서 "결혼할 필요도, 아빠의 역할도 필요 없고 다만 친부의 입장에서 책임만 다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입장을 옹호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