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PDA폰을 사용하다 휴대용으로 쓰기 불편할 정도의 무게감과 크기, 핵심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전화기능의 문제점으로 일반 휴대전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윈도우모바일 OS를 탑재해 프로그램의 확장성과 일정 등 PIMS 데이터의 관리를 위해 다시 PDA폰을 사기로 한 후 시장을 살펴보니 살 수 있는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과거보다 많아지지는 않았다. 가격이나 안정성 및 UI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미라지폰(블랙잭2)이라 불리는 애니콜 M480을 선택했다.
PDA폰은 말 그대로 PDA과 폰기능이 합쳐져 있기 때문에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가 처음 접할 경우 실망할 수도 있다. 몇 가지 정해진 기능을 사용자가 선택만 하는 것에 비해 PDA폰은 사용자가 PDA폰의 거의 모든 설정을 해야 한다. 첫 화면 구성만 해도 그렇다. 일반 폰의 경우 정해진 옵션 중에서 선택하고 조합하면 뚝딱 화면이 구성되지만 PDA는 무궁무진하게 화면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 가끔 PDA폰을 사고는 기능이 별 거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미라지폰도 마찬가지. UI 및 기능을 세팅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나서 거의 2주일을 투자한 것 같다. 일명 '똥침'이라는 하드리셋한 것만 수십번. 하드리셋을 한다는 것은 곧 처음부터 다시 세팅해야 한다는 이야기.
동호회 까페나 사이트에 올라온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해도 설정하면 꼬이기 마련. 더구나 실력이 없어이겠지만 설정을 많이 하다 보니 전화 관련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듯 했다. 전화걸거나 받을 때, 문자 받을 때 반응이 느려지곤 했다. 결국 초기 세팅에 프로그램 몇 개를 깔아 약간만 수정해 심플하게 사용하고 있다. 업무상 PDA폰으로 인터넷을 한다거나 하는 시간보다 전화기능을 주로 쓰다보니 더욱 그렇게 심플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전화기능을 빼놓고 미라지폰에 주로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무선인터넷(혹은 PC와 싱크시)을 통해 RSS 프로그램(SPB insight)을 돌려 원하는 정보를 수신받아 출퇴근 길에 보는 것.
2) 구글맵(혹은 gpstuner 프로그램)과 GPS기능을 활용한 현재 위치확인 및 루트 확인.
3) 날씨 프로그램(SPB weather) 업데이트를 통한 날씨 확인.
4) 지하철 프로그램인 포켓서브웨이(pocket subway)로 지하철 노선도 확인.
5) 한자사전(diohan), 영한.영영 등 사전(powerdic)
그외 백업프로그램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끔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미라지폰을 위한 설명이나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네이버 동호회 까페(http://cafe.naver.com/bjphon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9743)를 참고하시면 될 듯.
현재 일정이나 연락처 관리도 미라지폰을 메인으로 하다보니 예전보다 훨씬 편하고 이동성도 높아진 것 같다.
현재 PDA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계열의 휴대전화가 다양하게 나올 모양이다. 그동안 한국은 외국과 달리 스마트폰(PDA폰 포함)의 불모지였으나 앞으로는 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음성통화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초점을 이동하는 통신사업자의 니즈와 역시나 신규수익원 창출을 위한 휴대전화의 새 트랜트를 찾는 단말기 업체의 니즈, 그리고 휴대전화의 역할이 개인에게 커질 수록 높아지는 휴대전화의 고기능화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는 한 점점 스마트폰이 다양해지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바람이고.
2004/11/05 - PDA폰 hp rw6100 리뷰_1
그럼에도 윈도우모바일 OS를 탑재해 프로그램의 확장성과 일정 등 PIMS 데이터의 관리를 위해 다시 PDA폰을 사기로 한 후 시장을 살펴보니 살 수 있는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과거보다 많아지지는 않았다. 가격이나 안정성 및 UI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미라지폰(블랙잭2)이라 불리는 애니콜 M480을 선택했다.
PDA폰은 말 그대로 PDA과 폰기능이 합쳐져 있기 때문에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가 처음 접할 경우 실망할 수도 있다. 몇 가지 정해진 기능을 사용자가 선택만 하는 것에 비해 PDA폰은 사용자가 PDA폰의 거의 모든 설정을 해야 한다. 첫 화면 구성만 해도 그렇다. 일반 폰의 경우 정해진 옵션 중에서 선택하고 조합하면 뚝딱 화면이 구성되지만 PDA는 무궁무진하게 화면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 가끔 PDA폰을 사고는 기능이 별 거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미라지폰도 마찬가지. UI 및 기능을 세팅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나서 거의 2주일을 투자한 것 같다. 일명 '똥침'이라는 하드리셋한 것만 수십번. 하드리셋을 한다는 것은 곧 처음부터 다시 세팅해야 한다는 이야기.
동호회 까페나 사이트에 올라온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해도 설정하면 꼬이기 마련. 더구나 실력이 없어이겠지만 설정을 많이 하다 보니 전화 관련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듯 했다. 전화걸거나 받을 때, 문자 받을 때 반응이 느려지곤 했다. 결국 초기 세팅에 프로그램 몇 개를 깔아 약간만 수정해 심플하게 사용하고 있다. 업무상 PDA폰으로 인터넷을 한다거나 하는 시간보다 전화기능을 주로 쓰다보니 더욱 그렇게 심플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전화기능을 빼놓고 미라지폰에 주로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무선인터넷(혹은 PC와 싱크시)을 통해 RSS 프로그램(SPB insight)을 돌려 원하는 정보를 수신받아 출퇴근 길에 보는 것.
2) 구글맵(혹은 gpstuner 프로그램)과 GPS기능을 활용한 현재 위치확인 및 루트 확인.
3) 날씨 프로그램(SPB weather) 업데이트를 통한 날씨 확인.
4) 지하철 프로그램인 포켓서브웨이(pocket subway)로 지하철 노선도 확인.
5) 한자사전(diohan), 영한.영영 등 사전(powerdic)
그외 백업프로그램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끔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미라지폰을 위한 설명이나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네이버 동호회 까페(http://cafe.naver.com/bjphon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9743)를 참고하시면 될 듯.
현재 일정이나 연락처 관리도 미라지폰을 메인으로 하다보니 예전보다 훨씬 편하고 이동성도 높아진 것 같다.
현재 PDA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계열의 휴대전화가 다양하게 나올 모양이다. 그동안 한국은 외국과 달리 스마트폰(PDA폰 포함)의 불모지였으나 앞으로는 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음성통화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초점을 이동하는 통신사업자의 니즈와 역시나 신규수익원 창출을 위한 휴대전화의 새 트랜트를 찾는 단말기 업체의 니즈, 그리고 휴대전화의 역할이 개인에게 커질 수록 높아지는 휴대전화의 고기능화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는 한 점점 스마트폰이 다양해지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바람이고.
2004/11/05 - PDA폰 hp rw6100 리뷰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