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기사를 쓰는 시대가 온다

컴퓨터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고 한다. 30초에 하나씩 생산한다고 하니 효율성만 본다면 공장 수준이다.


뉴스 요약의 경우에는 야후에 인수된 summly한국의 뉴스썸머(안드로이드)처럼 대중 서비스화되었고 또 클러스터링 기술을 활용한 기사와 기사의 상관관계를 자동분석해 이슈별로 기사들을 제공하는 서비스, 예를 들면 구글뉴스와 같은 서비스는 있다.


그러나 작성된 기사를 바탕으로 한 것에 더 나아가 기사 자체를 컴퓨터가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 가능하다는 것이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결국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한계는 예상이 되긴 하다. 


참고기사


컴퓨터가 기사를 쓰는 시대가 온다(미디어오늘)


컴퓨터 프로그램이 기사를 쓰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기자의 역할을 프로그램 알고리즘이 대신하는 것이다…


내러티브 사인언스는 기업들의 분기별 실적예상(Earnings Preview)과 주가에 관련된 금융 기사를 주로 쓴다. 비결은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다. 기업이 공개하는 다양한 경영 정보와 주식시장의 동향을 알고리즘이 분석, 가공해 기사 형태의 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