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been to Malaysia(2)
니힐이
2004. 7. 29. 00:29
been to malaysia(1)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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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 큰 결심하고 이주를 왔지만 막상 할 꺼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 교민들 사이 흔히 일어나는 잡음이 없지는 않는 것 같았다.
한나절을 암팡에서 보낸 뒤 예약했던 숙소로 들어왔다. 숙소는 우리 식으로 따지면 아파트고 그쪽으로 말하면 콘도라고 한단다.
* 한국의 콘도에 거주한다고 보면 된다. 부대시설이 빵빵하니까...
저녁먹고 말레이시아 교민의 모임 하나가 있다고 해서 나가봤다. 잘 정착하신 분들이어서 그런지 여유가 묻어난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다들 나이가 드신 분들인데도 자식문제에 있어선 상당히 깬 분들이었다. 교육관이 일반 한국사람같지 않은...
"자식인생은 그야말로 자식이 만들어간다"
말은 쉽지만 그게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다...충격받았다...솔직히...
피곤했다. 뻗었다.
담날 숙소를 하시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난 싱가폴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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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 큰 결심하고 이주를 왔지만 막상 할 꺼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 교민들 사이 흔히 일어나는 잡음이 없지는 않는 것 같았다.
한나절을 암팡에서 보낸 뒤 예약했던 숙소로 들어왔다. 숙소는 우리 식으로 따지면 아파트고 그쪽으로 말하면 콘도라고 한단다.
* 한국의 콘도에 거주한다고 보면 된다. 부대시설이 빵빵하니까...
숙소서 바라본 바깥 풍경
저녁먹고 말레이시아 교민의 모임 하나가 있다고 해서 나가봤다. 잘 정착하신 분들이어서 그런지 여유가 묻어난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다들 나이가 드신 분들인데도 자식문제에 있어선 상당히 깬 분들이었다. 교육관이 일반 한국사람같지 않은...
"자식인생은 그야말로 자식이 만들어간다"
말은 쉽지만 그게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다...충격받았다...솔직히...
피곤했다. 뻗었다.
담날 숙소를 하시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난 싱가폴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