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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과 조국의 관계를 듣고 싶다

니힐이 2004. 10. 28. 15:25
모든 언론에서 미국 대선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떠들고 있다.

토론을 벌이는 부시와 케리

이번 대선에서 부시든 케리든 누가 되든, 싫은 현실이지만 한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보도하는 것이리라. 또 국민들 또한 그런 점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기사를 볼 것이다. 좋든 싫든 우리는 미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나라이므로...

그럼에도 난 부시나 케리가 가지고 있는 대(對) 한반도 정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들은 기억이 없다. 다만 케리는 민주당이고 부시는 공화당이므로, 또 그동안 부시가 저지른 수차례의 국익우선의 침략전과 대(對) 한반도 입장을 봤던 것으로 상황을 추측할 뿐이다.

일각에서는 케리는 부시보다 한반도 문제에 있어 더 공격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누가 되느냐에 따른 우리 삶에의 영향을 예상하는, 통찰력있는 분석기사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