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喪.失.感

니힐이 2005. 12. 19. 22:01
46일이 지났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정확히 46일이 지났다.

상.실.감
喪.失.感

지옥같던 마음은 아련한 상처로 변해버렸다.

이젠 다른 인연으로 넘어가신 분이지만
산 인연은 죽을 때까지 부여잡고 가야겠지.

살아계실 때 절대 못했던 말.
이제라도 하고 싶다.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